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장한 아들에게
제일먼저 아들의 몸상태는 어떠한지 궁금하구나
너가 보낸 엽서 잘 받았어.
제일 먼저 수연이가 너의 엽서를 "오빠야 보고싶다"라고 공장으로 전화가 왔어 큰소리로
울면서 너무 보고 싶다고 오빠에게 잘해주고 싶다고 다음부터는 싸우지 안을것이라고해
엄마도 너의 엽서를 읽고 목이 메인것 같구나 . 왜냐하면 너를 사랑하니까. 그리고 보고싶어 하니까 말이야.
엄마가 옆에서 수용이의 발에 물집이 없는지, 사타구니에 헤어져는지, 몸무게 너무 빠지지 않았는지 등 모든게 너무나 궁금해하고 있어.
특히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너의 체질에 너무 걱정 된다고 자꾸 매일 걱정하고 계신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는 모든 환경이 힘들어도 수용이는 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해
이 다음에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서 얻은것이 많을것이고, 자신과 이기는 방법을 터득해서 너의 인생의 밑거름이 될것 이라고 엄마는 믿는다고 자꾸 자꾸 옆에서 말을 하고 있구나.
공장일이 아무리 바빠도 아빠,엄마,수연이가 경복궁에서 너의 까맣게 탄 너의 모습이 그리워 16일 날짜가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무엇이 제일 먹고 싶은지?
엄마는 수용이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도 참으면서 너에게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모든 역경을 이겨낸 수용이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고해
힘들지만 완주하여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
수용이 화이팅!
장하다 김 수용!
너는 이 다음부터는 모든일에 자신감이 생길거야.
아빠,엄마,수연이,그리고 할머니도 너를 너무사랑하니까. 힘내
그럼 안녕
2003년 8월 13일 0시 39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5129 일반 너희들도 혹시..... 김찬우,김찬규 2003.08.13 128
5128 일반 보고싶은아들에게 황용선 2003.08.13 239
» 일반 동생이 너무 보고 싶어서 김수용 2003.08.13 258
5126 일반 먹고싶은것이 많은 가은이에게...(고모부가) 어가은 2003.08.13 247
5125 일반 짱~~~~어가은^^ 어가은 2003.08.13 154
5124 일반 어가은....어가은...어가은...인기좋은 어가... 어가은 2003.08.13 222
5123 일반 어가은 화이팅!!! 어가은 2003.08.13 142
5122 일반 보고싶은 우석이에게... 홍우석 2003.08.13 213
5121 일반 장하다. 박준규, 범규 2003.08.13 142
5120 일반 공주에 머문다구.....!! 현진이 2003.08.13 512
5119 일반 어찌하여 엽서가 오지않을까요 김한빛 한울 2003.08.13 122
5118 일반 편지를 받았단다.. 박소정 2003.08.12 127
5117 일반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들아! 유동현/유정현 2003.08.12 134
5116 일반 3일 남았다. 김영윤 2003.08.12 181
5115 일반 오늘 무지 덥더구나 김다영 2003.08.12 190
5114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태원 2003.08.12 141
5113 일반 찬우야! 너 산적된거 아니니? 김찬우,김찬규 2003.08.12 199
5112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 김민구 2003.08.12 165
5111 일반 별똥대!화팅ㅋ ☆똥™양호ⓥ 2003.08.12 328
5110 일반 아들 맞을 준비 김승준 김민준 2003.08.12 221
Board Pagination Prev 1 ... 1871 1872 1873 1874 1875 1876 1877 1878 1879 188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