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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명진아! 많이 힘들고 지쳐있겠구나!
큰 아빠는 명진이를 믿는단다. 반드시 완주하고 장한 모습으로 돌아오리라고 말이다.
숨을 크게 쉬어라 그리고 목표물을 잃어버리지 말아라 그리고 언제나 네 곁에서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믿어야 한다.
네가 힘들때 함께 힘들어 하시고 네가 지치고 주저 앉고 싶을 때 너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너의 길을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확신하거라.
한걸음 한걸음 힘든 자욱을 앞으로 내 딛일 때마다 너의 자욱옆에는 예수님의 자욱도 함께 남아 있으리라 믿는다.
명진아!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큰 아빠의 조카 명진아! 힘 내라 그리고 힘차게 걸어라. 고달프고 지친 땀방울과 때로 흐르는 아픔의 눈물이 있다면 그것은 너의 내일을 위한 바위가 되리라 믿어진단다.
오늘 하룻길을 걷고 또 걸어서 어디서 잠을 자더라도 너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주무시지도 않고 너를 도우시고 보살피신다.
명진아! 국토대장정 길에 오른 명진아!
큰 아빠가 너를 위하여 새벽마다 기도 드린다. "우리 명진이 꼭 완주하고 멋진 명진으로 돌아오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말이다.
화이팅! 우리 명진이 승리하리라 믿는다. 꼭! 꼭!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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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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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자랑스러운 명진이에게 큰 아빠 2002.08.01 308
1364 일반 진호뒷모습이네 큰이모 2002.08.01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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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 일반 힘내라 지인아 김선영 ` 2002.08.01 275
1361 일반 보고싶다 황진수 엄마 2002.08.01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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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 일반 사랑하는 창호,창훈이에게 중원고수 2002.08.01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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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 일반 황우영 , 드디어 글을 썼구나. 황현준 2002.08.01 385
1355 일반 2002.08.01 423
1354 일반 사랑하는 아들 권태형에게, 다섯번째 편지 file 엄마 2002.08.01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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