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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인환아

by 김산옥 posted Jul 25, 2003
나의 아들 인환아
엄마도 우리인환이 많이 보고 십다
아빠도 자꾸 너의 소식을 물어 보신다
힘들지
엄마도 가슴이 아프다
네가 좋아 하는 음식이 있으면 더욱 생각이 난다
집에 오면 잘 지내자
힘내고 몸관리 잘하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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