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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생긴 우리 아빠

by 전원식 posted Aug 05, 2002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벌써 3박4일 남았네요. 보고파요, 아빠 너무 잘생긴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약 감사하구요 만나면 사이다 1.5L 1개 참매실 1.5L 1개 엄마는 수박화채 만들어주세요.
사랑하는 태원아! 형아야... 너 보고 싶어서 미치겠고 보고싶다.
우리 경복궁에서 만나자 안녕.
가족을 사랑하는 원식올림



211.174.174.35 엄마가 () 08/07[10:19]
사랑하는아덜힘내고잘마치고돌아오길.뽀뽀...쪼옥~~~~!
211.207.185.168 전원식 08/14[20:34]
엄마 사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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