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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가 갈수록 가관입니다.
영동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지고 산사태 소식과 물에 잠긴 도시, 사망자 소식등등... 참으로 걱정되는군요...
연맹과 대장님들을 믿고 걱정하지 않으려고 하고있으나
갈수록 안좋아지는 일기 소식에 걱정은 태산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야영할때가 걱정입니다.
이 우중에 야영이 가능한지 의심스럽고 야영장소도 걱정입니다.  
연맹측에 다시한번 당부드리는 말씀은
무리한 행군은 자제하여 주시고
우중에 야영은 삼가하는 게 좋을 듯 한데 ....
연맹측의 대책이나 생각들이 궁금하군요


이 우중에 야영을 하는 것도 무리로 추측이되고 야영 장소도
  • 탐험연맹 2008.07.25 14:59
    안녕하세요 본부입니다. 현장에 계신 대장님과 통화를 해 본 결과 지금 우리 대원들이 있는 그 곳에는 보슬비가 내리는 정도라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야영보다는 숙영지를 따로 잡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으며 행군도 안전한 범위내에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모님들 걱정이 많으신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저희도 우리 대원들을 친아들, 딸처럼 대하고 있으니 걱정 한시름 놓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탐험연맹 2008.07.25 14:59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문의 사항있으시면 본부로 연락주세요^^*
  • 정범환 2008.07.25 15:27
    신속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언론매체의 일기예보는 실시간으로 세심하게 알아볼수가 없어 궁금증이 걱정을 키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곳에 비가 어느 정도 오는 지가 궁금했었는데 다행이 폭우가 아니라니 안심입니다. 연맹을 믿겠습니다.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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