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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걱정하며 기다렸던 7박 8일의 대장정을 마치던 아침... 인덕원 환승주창장에서 마음 조이며 기다리던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도착하였을때 정말 눈물도 나고, 기쁘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 정말로 표현할수 없이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우리 민수가 이 힘든 대장정을 성공할수 있었던 것은 혼자만의 힘이 아니고 여러 대장님들과 대원들의 힘이 모아졌기 때문일것입니다.

걱정과는 달리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너무도 고생하신 여러 대장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들의 궁금증을 한번에 풀어주신 장지혜 대장님의 수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과천시 국토대장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시장님과 시의장님 그리고 사회복지과 계장님,과천시 해병대 전우회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특히 7박 8일 동안의 모습을 올려주신 사진기사 대장님과 1연대 대장님 그리고 여러 대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연대 1대대 박민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