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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아, 어느새 8월이구나.
국토횡단을 하는 중 새로운 달 8월을 맞이했겠구나.
많이 힘들지?
힘든 가운데 너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부쩍 커가지 싶구나.
정말 소중한 시절, 청소년의 한 때를 정말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의미있는 걷기를 하게 된 아들이 자랑스럽단다.
엄마랑 아빠랑 현준이랑 늘 너를 생각하면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 잊지마.
부산에서 외가의 여러 가족들이 영준이 자랑스럽다고 하시더구나.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아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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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7 한도규 보거라 한도규 2005.08.02 1190
3096 경찬이 보거라 이경찬 2005.08.02 611
3095 과천에서 감사함을... 송 란 2005.08.02 568
3094 과천국토대장정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심형보 2005.08.02 564
3093 싸랑하는 조카 아영에게...^^ 민진숙 2005.08.02 620
3092 고은이 화이팅..!! 은평택견관장님 2005.08.02 581
3091 싸랑하는 조카 아영에게.. file 민기숙 2005.08.02 639
3090 5대대장 류정균 형에게.. 심형보 2005.08.02 679
3089 사진좀많이올려주세요 정아영 2005.08.02 566
3088 아들에게 조영래 2005.08.02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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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5 어제 mbc 9시 뉴스를보고나서 정성순 2005.08.02 7498
3084 관동대로 대장님들께!/문의사항 정승미/성화 2005.08.02 622
3083 과천시 국토대장정을 위해 애쓰신 대장님들... file 박민수 2005.08.02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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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아들 영준아 지영준 2005.08.01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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