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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이와 누리 엄마 전영화입니다.
희진대장님에 대한 말씀 아이들로부터 너무나 많이 들어서 어느때는
곁에 있는듯한 느낌마져 들었는데 이번 에도 아이들과 함께 하시니
무지 무지 마음이 포근하고 감사한마음 어찌 표현해야할지...
따뜻한 마음만큼 글솜씨도 아주 좋네요...
글을 읽는데 왜이리 눈물이 핑 도는지
국토순례를 하면서 훌륭한분 많이 많이 만나는 우리 태영이 누리는 참 복이 많은것 같습니다. 지난번 부산에 갔을대 태영이와 누리가 희진대장님 꼭 뵙고 가자고 했는데
차후 부산에 내려가면 꼭 만난것 사드릴께요...
언제나 아이들 곁에 계셔서 두다리 쭉 뻗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릴수 있을것같습니다.
모쪼록 행군끝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예쁜 동생들 위해서 하염없는 미소 팍팍 주시고
용기와 희망의 등불이 되시기를.....
사랑해요...

p.s:누리 씻고 모기약 꼭 뿌리고 행군할때는 꼭 꼭 등산화 신고갈수 있도록 도와주시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