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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7 22:20

일지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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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토요일
오늘은 내가 유럽에가는날이다~
가족의배웅을 뒤로하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올랏다
비행기 안에서의 순간은 아주 황홀햇다
그러나 12시간 동안의 비행에 지칠대로지쳐서 다시 집으로가고싶엇다
우여곡절끝에 암스테르담에 도착햇고 아리따운 누님들이 나를 반기었다.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건물들을 실제로보니깐 신기햇다 .
앗 , 빨간 모자를 쓴 청순한 금발의 누님이 나를보고 방긋 웃엇다...
박순보만세... 아무튼 우린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향햇다~

2월 13일 일요일
기차안에서 찜찜한 하루를 보내고 베를린역에 도착햇다. 역안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조형물을 보고 난 새삼 이곳사람들의 재주에 감탄햇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베를린 탐사를시작햇다. 눈이 많이와서 힘들엇지만, 열심히걸엇다, 아 죽겟다..
가는곳마다 멋진 건물들이 눈에띄엇고 ㅇ_ ㅇ// BMW도 엄청많앗다 .택시도 벤츠였다
아무튼 이곳 건물들은 전부 고전적인 멋을 한껏 뿜엇다 , 그리고 가는곳마다 볼거리도 엄청 많앗다. 먼저 프리드리히 대성당에 먼저갔다. 겉보기에도 엄청 크고 안은 더 멋있었다. 예쁜누님들도 많았다. 외국 걸들은 왜이렇게 다 이쁘게 생겻는지 모르겟다 .!!
아, 그 성당은 프리드리히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것이다. 그리고 다음엔 브란덴 부르크 문에 갔다. 이곳에서 단체사진을찍고 간단한 설명과 함께 그곳을 떠났다.
그리고 카이져 빌헬름 교회를 갔는데, 많이 부서져잇엇다. 2차세계대전때 폭격을당했다는것이엇다. 그런데도 이건물을 고치지 않는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전쟁의 상처를 남기어 반성하겟다는 열라깊은뜻이 잇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주역에 가서 기차타고 이곳으로 왓다. 비가와서 그림을 그릴수없엇던 것이 아쉽다.
2월 14일 월요일
오늘은 네덜란드의 풍차마을을 방문했다.
푸른강과 아기자기한 집들 그리고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풍차가 내마음을 편안하게했다. 이곳은 치즈와 나막신이 유명하다고했는데 그래서인지 일본여자들도 많앗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자전거를 아주 많이탄다.
누님들이 금발의 머리를 휘날리며 자전거를 타는모습은 , 마치 나비가 날개짓을하며 공중으로 비상하는것 같앗다.
즐거웟던 풍차마을 탐사를 접고 우린 암스테르담 시내로 향했다. 그런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비를맞으며 안네의 집에갔다.
대장님께 안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때 나치의 횡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었다.
"역시 암스테르담 시내는 누님들의 거리였다."
2월 15일 화요일
아침에 스위스의 취리히로 왔다.
눈이 엄청 많이 오는 곳이었다. 스위스에서 유명한건 역시 시계다.
가는 곳마다 시계 파는곳이 즐비했다.
우리가 처음간 곳은 이곳에서 제일오래됫다는 ,성당처럼생긴 호프 대사원 이엇다.
그리고 다음엔 루이 16세를 지키다가 전멸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한 빈사의사자상이 있는곳이었다. 창이 박히고 칼이 부러진 사자를 딱봐도 불쌍해보였다.
그리고 기념품점에 갔는데 난 이곳에서 내동생 생일선물로 시계를 샀다. 스위스는 EU에 가입하지 않고 중립국 선언을 해서 프랑이라는 돈을 사용했다.




박순보: 모르고엔터쳐서 열로갓네- -나중에다시 써야지 -[03/07-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