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도욱아

아들 못본지 벌써 8일째구나

항상 엄마 옆에서 배만지고 잔다고 떼를 쓰던 아들이 이렇게 엄마 떨어져 잘 지내는지 걱정이된다.

어젠 산행을하고 펜션에서 잔다고 하니 대원들이 환호성을 질렸다고 해서 엄마두

우리 연수 도욱이가 텐트에서 안자고 펜션에서 잔다고 하니 좋았단다..

더구나 삼계탕도 배불리 먹고, 편히 잔다고 하니 감사하는 마음뿐이구나.

우리 도욱이 보고 싶을 때 연대 사진과 프로필 사진을 매일 엄마는 보고 있단다

너무나도 밝게 웃는 아들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행복한지..

도욱이가 너무나도 잘 적응하고 있는거처럼 보이던데 정말 즐겁게 지내고 있는거지?

누나 사진을 보면 괜히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날거 같은데..

아들사진을 보면 너의 밝게 웃는 모습이 티없이 맑아 엄마두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단다.

엄마가 걱정이 되는건 썬크림을 적게 챙겨서 우리 도욱이 흰 얼굴이 모두 까맣게

타는건 아닌지...그게 걱정이 된단다.

 우리 도욱이랑 연수오면 엄마가 날마다 팩 해줄께..

잘 견디고 우리 도욱이 멋진  사나이가 되어서 돌아올거라 믿고..

힘들 때마다 하느님께 기도하면 힘들지 않고 힘이 날거야. 엄마두 날마다 기도한단다

사랑하는아들도욱아!!

많이보고싶구나 누나랑 서로 의지하며 잘 챙겨주고 엄마 아빠 보는 날까지 건강하렴

대장님 말씀 잘듣고, 대원 누나,형들 말 잘듣고 잘 지내렴.

도욱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2012.7.29 오후 10시 20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36449 한강종주 형준이 에게 정형준 2012.07.30 132
36448 유럽문화탐사 듬직한 아들 동현아! 이동현 2012.07.30 162
36447 유럽문화탐사 잘생긴 최정인 보거라ㅎㅎㅎ 최정인 2012.07.30 153
36446 유럽문화탐사 재원에게 윤재원 2012.07.30 181
36445 한강종주 비가오락가락~~ 유진우혁아~~~ 2012.07.30 219
36444 한강종주 멋진 서형우~~!! 서형우 2012.07.30 295
36443 유럽문화탐사 사랑한다 다인아 다인아 압빠야 2012.07.30 246
36442 한강종주 재황98 잘있남. 이재황엄마 2012.07.30 203
36441 한강종주 고은아 힘내~~ 이고은 2012.07.30 149
36440 한강종주 힘내라 서형우~♥ 서형우 2012.07.30 321
36439 한강종주 성진우 성진우 2012.07.30 259
36438 한강종주 고생하는,박지현,동민,민영 박지현,동민, 민영 2012.07.30 123
36437 한강종주 사랑하는정섭아 김정섭 2012.07.30 157
36436 한강종주 보고싶다 남호야 김남호 2012.07.30 123
36435 한강종주 보고싶은 아들 병철아~~ 안병철맘 2012.07.30 149
36434 한강종주 사랑하는 연수. 도욱에게 김연수.김도욱 엄마 2012.07.30 154
36433 유럽문화탐사 승환아~~이모야 노승환 2012.07.30 132
36432 한강종주 믿음직스러운 아들 민규에게 민규맘 2012.07.29 171
»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도욱에게(8연대 ) 8연대 김도욱 엄마 2012.07.29 146
36430 한강종주 사랑하는 연수에게(5연대) 5연대 김연수 엄마 2012.07.29 316
Board Pagination Prev 1 ...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