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형조에게~

오늘도 무척 더운 날씨구나.

더위도 많이 타고 땀도 많이 흘리는 니가 잘 견뎌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이 더운 여름날에 니가 간다고 했을때 사실 조금 놀랐다.

우리 형조가 어려운 결심을 하고 떠났는데 지금 기분이 어떨지...

후회하고 있는건 아닌지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이모는 두번째에 손 든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 생각일지 모르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기회라는 건 누구에게나 주어질 수 있지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도

너의 복이고 행운이 아닐까?

이모가 형조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금보단 당당하고 어깨펴고

자신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너무 어려운가?

난 그렇게 생각한다. 형조 니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이라는게 무지 많다는 것을...

그리고 앞으론 더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지금 이 순간이 앞으로 있을 너에게 많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순간이 되길...

그리고 조금 더 성숙해진 형조를 기다리며 현진이 이모가

 

P.S 홀쭉해져서 오면 핸펀 사주마..홧팅!!!!!!!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36169 한강종주 6연대 문지수에게.. 문지수 2012.07.26 179
36168 한강종주 11연대 21대대..박하중 대원에게 아빠 2012.07.26 155
36167 한강종주 1연대 문호현 에게.. 문호현 2012.07.26 216
36166 한강종주 사랑하는아들현수에게 현수를 사랑하는 아빠가 2012.07.26 121
36165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도연아 ~~~ 남도연 2012.07.26 158
36164 한강종주 자랑스러운 우리 영기형 홍석훈 2012.07.26 179
36163 한강종주 성준아! 보고싶구나... 추성준 2012.07.26 258
» 한강종주 형조에게 5연대 10대대 현진이모 2012.07.26 334
36161 한강종주 형준이 보아라 정형준 2012.07.26 236
36160 한강종주 사랑하는 조카, 문경빈 화이팅 문경빈 2012.07.26 229
36159 한강종주 7연대 14대대 성진우 성진우 2012.07.26 170
36158 한강종주 2연대 3대대 박민근 박민근 2012.07.26 196
36157 한강종주 형준에게 정형준 2012.07.26 179
36156 한강종주 10연대 19대대 김태연 아빠가 2012.07.26 253
36155 한강종주 너희들편지를읽고... 유진우혁아~~~ 2012.07.26 120
36154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이호연 2012.07.26 109
36153 한강종주 대견하다. 우리 아들! 이정우 2012.07.26 159
36152 영웅의 길 보고픈 아들 주성,용성에게 김주성,용성 2012.07.26 981
36151 국토 횡단 재훈이에게 (7연대13대대 안재훈) 안재훈맘 2012.07.26 751
36150 한강종주 사랑하는 찬근아.... 찬근이 엄마가 2012.07.26 152
Board Pagination Prev 1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