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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참으로 불러보고 싶고,
"네에 어머니~"
대답 소리 듣고 싶은
매일의 일상이 우찌 이리도 그립고 아름다웠단 말이냐
잘 지내고 있지?
오늘 일지에서는 아주 한 귀퉁이에 쬐금 너의 얼굴이 나왔더라만
이 엄마는 볼 수 있었지
눈이 웃고 있다는 것을...
라면 한 박스를 들고 어떻게 웃지 않을 수 있었겠노
살기 위해 먹고 있다하니, 그야말로 생명의 양식인데 그쟈 ㅎㅎㅎ
언제나 우리집의 상록수,
늘 푸른 나무가 태경이라는 것 다시 한 번 절감한다.
태경이가 얼마나 우리 집에 산소를 만들고
싱그러움을 주고 희망과 웃음을 주는 지
점 점 우람해지고 짙어지는 뿌리 깊은 나무의 성장을
경이롭게 바라볼 수 있는 행운이 엄마와 함께하기에
항상 겸손해지려고, 항상 낮아지려고 마음을 가다듬게 만들어주는
넌 정말 엄마의 스승님이시다.
태경아~
친구도 많이 사귀고, 동생들도 돕고, 대장님들도 친해지고
어느 장소에서나 어울리는 내 아들이 참으로 든든하고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알고 있지? ㅎㅎ
어제는 누나도 전화를 했더라. 아주 밝은 목소리로...
다음 주면 우리 네 가족 다 모일 수 있으니 가슴이 울렁울렁 ㅋㅋㅋ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운 우리 가족이 난 너무 좋다.
우리 다시 뭉치는 담주를 향해
고고고~~~
태경,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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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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