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는 분의 소개로 방학동안 탐험을 계획했으나, 막상 신청하고는 안전하게 잘 다녀올까 걱정되어 며칠동안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일정이 다가오니 그런 불안은 덜 했고 특히 먼 지역 아이까지 두루두루 챙겨 주시는 점에 처음 감동 받았습니다.
  보내놓고 나서는 아이의 정신적인 성숙을 위해 고생되고 힘들어도 참고 견딜 것을 속으로 주문했고 마음이 많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러나 올려진 활동사진을 보니 땀 범벅은 되었으나 우리 아이뿐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밝았습니다. 과정이 수월한 것이 결코 아닌데, 그 힘든 과정을 달게 받아들이도록 대장님들이 만들어주셨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뒤부턴 아이에 대해 전혀 걱정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쓰디 쓴 약을 달게 먹게 하신 대장님들의 노고와 마음 쓰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탐험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나약한 우리 아이들, 공부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힘과 즐거움, 세상에 대한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시골에서 아무 것도 몰라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번거롭게 해도 친철하게 받아주신 본부 대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4749 한강종주 내일 정준이를 보는구나 이정준 2011.08.15 747
34748 유럽문화탐사 총대장님 설명~ 경청 ^&^ 34차 김성구 2011.08.14 405
» 한강종주 대장님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백선우 2011.08.14 658
34746 한강종주 수고했다아들 강민우 2011.08.14 336
34745 한강종주 이제 내일 드디어 모녀상봉이구나 백선우 2011.08.14 314
34744 유럽문화탐사 민석아~~ 김민석 2011.08.14 547
34743 유럽문화탐사 민영아!!! 이민영 2011.08.14 362
34742 한강종주 고생했다 박현수 2011.08.14 327
34741 한강종주 이제 사랑하는 아들 보겠구나... 박용준 2011.08.14 422
34740 한강종주 선우야~~ 백선우 2011.08.14 469
34739 유럽대학탐방 우리딸 잘 지내고 있구나... 김지현맘 2011.08.14 456
34738 유럽문화탐사 지우야 엄마, 아빠도 지우 엄청 보고싶다 차지우 2011.08.14 539
34737 한강종주 장하다 태욱이.. 전태욱 2011.08.14 490
34736 한강종주 더위야 물렀거라 이정준 2011.08.14 360
34735 한강종주 와!!!! 레프팅 이정호 2011.08.14 537
34734 한강종주 장하군!!! 이용석 2011.08.14 387
34733 유럽문화탐사 안녕 성지누나 김성지 2011.08.14 347
34732 한강종주 아들들! 레프팅 즐거웠나? 이정호,이정준 2011.08.14 318
34731 한강종주 김진현 김하린 2011.08.14 413
34730 한강종주 큰놈(진세) 김진세 2011.08.14 438
Board Pagination Prev 1 ...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