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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아자~자자자
힘내라 안일주
아직 충청도?
한옥 마을에서 잤다고 .   따끈한  아랫목이 그립다.
여름이라도  비오는 날엔 불을 지피곤 했다.  그러면  비올때 느끼는 끈쩍거림도 없어지고   습기 때문에 눅눅해지고 곰팡내 나는 것이 없어지지.   선조의 지혜라 할까 .    엄마도  한옥 대청 마루에  누워  하늘을  바라 보고 싶다.
오늘이 화,  내일 수, 목이 지나면 고대하고 고대하던  금요일의 경복궁
지금쯤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더욱  조급해지기도 할때이지.
끝까지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  허둥대지 말고   지금과 같이..........

엄마랑은 아직도 11일이 지나야 볼 수 있네.
너무 보고 싶어도 울지 말고 ㅎㅎㅎㅎ
씩씩하게  지내고 보자.

화이팅  안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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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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