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7.27 03:07

일기예보

조회 수 365 댓글 0
사랑하는 뽀에게
문뜩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 네가 있는 전라북도도 이곳처럼 많은 비가 내리는지 찾았어.  다행히 그곳을 흐리기만 한듯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단다.
이곳은 비란 표현보다 물을 쏟아붓고 있어~~ 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얼마나 세찬지 ㅠㅠ 번쩍번쩍 우르릉 꽝꽝 으흐흐  정말 끝내주는 밤이야
엄마 아빠는 실내에 있으니 상관없지만 너는 텐트에서 잠을 드니 많이 걱정된다.   어제 세화엄마에게서 전화가 왔어  많이 걱정되시나봐.  
우리 믿음직한 딸이 잘 챙겨주리라 믿는다.  어려울까나^^
매일 어떤 마음으로 걷고 또 걷는지 엄마는 다 알 수 없어도 너의 긍정적인 밧데리는 100% 충전 상태일꺼란 믿음이 있어 걱정이란 단어를 조금
뒤로 미루고 너와의 만남을 꿈꾼다.
벌써 반이야!! 선택하고 진행하는건 어렵지만 묵묵히 걸어온 너의 길이
참 대단하지 않니?  
앞으로 남은 반도 시작했을때의 마음처럼 아자~아자~ 화~이~팅!!
다시 잠자리에 들기 힘들만큼 빗소리가 크다 흑흑
울딸 예쁜꿈 꿔~~ 사랑한다~~~ㅋㅋ~~따~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4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74
33287 국토 횡단 철훈이에게~ 배철훈 2011.07.27 288
33286 국토 종단 멋진성현 화이팅! 김성현 2011.07.27 191
33285 국토 종단 아들아! 박재문 2011.07.27 232
33284 국토 횡단 분당이모 김민재 2011.07.27 222
33283 국토 횡단 우리 작은 아들 현수 이현수 2011.07.27 288
33282 유럽문화탐사 여행 아홉째날 조준혁 2011.07.27 203
33281 국토 횡단 행복한 울 아덜 오형통 2011.07.27 384
33280 국토 횡단 진수야! 이진수 2011.07.27 300
33279 국토 횡단 못찿겠다 꾀꼬리 나와주세요!! 오한나 2011.07.27 310
33278 국토 횡단 보고싶은 우리 아들 형민아~~~~~~♡ 김형민 2011.07.27 419
3327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 아들에게 왕규상 2011.07.27 240
33276 국토 종단 늠름한 큰아들 영진아 왕영진 2011.07.27 272
33275 국토 종단 부산에서.... 윤지용 2011.07.27 191
33274 유럽문화탐사 오빠..나 혜림이야~~ 윤용로 2011.07.27 228
33273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7 415
33272 국토 횡단 ... 신희모.희범 2011.07.27 251
33271 국토 종단 진짜 남자로 태어나고 있는 우리 아들.. 김진욱 2011.07.27 244
» 국토 종단 일기예보 김보경 2011.07.27 365
33269 국토 종단 작은 영웅 사랑이 해리에게10 김해리 2011.07.27 300
33268 국토 횡단 오늘도 무사히 마쳤는가! 손의훈 2011.07.27 232
Board Pagination Prev 1 ...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