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남욱아

어제는 좋은시간 보냈더구나.
울릉도를 가지못해 좀 아쉬웠지만 ㅎㅎ
밥은 잘 드시고 계시죠.. 아무거나 잘 먹으니까 엄마는 걱정안하는데..
그래도 혹시 아플까봐 걱정되니 건강관리 잘 하고..

수영끝날때쯤 오던 전화가 안오니 좀 허전하더라..
그리고 힘든 국토대장정을 짜증안내고 가주니 엄마는 남욱이가 많이 고맙구나  유럽을 갔다왔으니 남욱이도 알겠지만
갔다오고 난 뒤에 추억으로 많이 남으니까
있는동안 힘들더라도 참고 재미있게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
이렇게 갈수있다는것도 감사하고 너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 생각해서 더 열심히 배우고 느끼는 시간 되길 바란다

올도 젬나는 시간 보내고 사랑해... 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