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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민정이의 빈 자리가 커지는구나.보고 싶단 뜻이야 엄~~청
언니는 여전히 병원을 다니고 있고 - 별로 차도가 없어서 걱정이야
민종이는 상현이랑 4학년때 같은 반 되어서 얼른 학교 가고 싶다하네
아빠는 요리실력 뽐내신다고 오늘 홈수수(?)에서 왕 프라이팬 하나 골랐어
알지? 아빠의 요리실력...
엄마는 수업이 없는 주말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어.

정!
엄마 생각 안한다고 서운타 안할거니까 현재 보내고 있는 시간들 맘껏
즐기다 와~~아
날씨가 좋은가보더라. 특별히 언니가 받은 사진에 복장이 가벼워졌데
그렇다고 날라다니지는 마라. 다음날 무리가 오니까?ㅋㅋㅋ

언니가 금방  대장님들 그린 그림 보여줬어
역쉬~~~ 홍대 미대가 꿈인 정이의 작품 잘 봤어
언니의 빽(?)이 부담이니? 아님 ㅋㅋㅋ......;;;;;;;;;
엄마는 좋아. 언니가 심어놓은 스파이가 소식을 가끔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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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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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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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8 제주올레길 힘이여 솓아라~! 김예찬 2011.02.20 1092
32367 제주올레길 예찬이 화이링~~~ 김예찬 2011.02.20 731
32366 제주올레길 rㄲㅑ오~66언니닷 하민정 2011.02.20 999
» 제주올레길 오! 민정. 거기서도 그림실력을 발휘하네 하민정 2011.02.19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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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3 제주올레길 예찬이 파이어... 김예찬 2011.02.19 798
32362 제주올레길 사랑하는 경환이에게~~ 이경환 2011.02.19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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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59 제주올레길 성구야~ 엄마다 4 김성구 2011.02.19 623
32358 제주올레길 사랑하는 엄마 딸 부용 보거라~~ 김부용 2011.02.19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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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54 제주올레길 555언니꺼'-' 하민정 2011.02.19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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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51 제주올레길 정아~~~ 엄마야 하민정 2011.02.19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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