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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해가 활짝 개어있더니 점심때부터 소나기가 계속 오락가락이다. 혹여 그쪽도 비가 오지는 않았는지....
탐험소식란을 보니 모두 낙오되지 않고 열심히 서로들 도와가며 생활한다고 하니 너무나 뿌듯하다.
그리고 사진속의 너희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확인해 보았단다. 집에서 마냥 귀여움을 받던 아이들이라 그런지 다들 멋있더라. 그 중에서 누가 제일 멋진지는 알지....
그리고 너희들을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도닥여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집에 있는 우리 가족들이 모두 걱정하지 않아도 되라라 생각된다.
학영아, 지금 네가 하는 일을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겪는 어려운 일일지도 몰라 - 그동안은 아빠와 엄마가 많이 도와줬잖아. - 이 어려움을 헤치고 나오자면 많은 용기와 지혜, 끈기가 필요하단다. 엄마는 항상 학영이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려움이란 겪어 본 사람만이 이길 수 있는 길이니까.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리는 여유를 갖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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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5
29809 국토 종단 이틀째, 우리 아들 화이팅!! 조지원(한강종주) 2010.07.26 331
29808 국토 종단 이한결 보아라!! 이한결 2010.07.26 453
29807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29806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황인준 2010.07.26 281
» 국토 종단 지혜로운 학영 보셔요 김학영 2010.07.26 262
29804 국토 종단 멋진글!! 김민서 2010.07.26 266
29803 국토 종단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재모 화이팅 황재모 2010.07.26 435
29802 국토 종단 오빠에게 김건휘 2010.07.26 200
29801 국토 종단 건휘야 김건휘 2010.07.26 278
29800 국토 종단 네 이불을 세탁하며 나현준(한강종주) 2010.07.26 358
29799 국토 종단 황성욱 화이팅...^^ 황성욱 2010.07.26 319
29798 국토 종단 아들 재완 박재완 2010.07.26 329
29797 국토 종단 준환이에게(한강종주) 최준환 2010.07.26 269
29796 국토 종단 예쁜딸 홍민영 파이팅! 홍민영 2010.07.26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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