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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본이를 보낸지 3일이 지났구나...

몸이 힘들지나 않니?
출발할때 배 아픈 것은 괜찮아 졌는지?

청소년 연맹 사이트에
출발장에서 찍힌 활짝 웃는 수본이 모습을
엄마랑 같이 보고 내심 흐뭇 했단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지금은 다 없어졌으리라 생각되는구나.
무엇이던지 처음에는 두렵지만 용기를 가지고 경험하고 극복하고
익숙하게 만드는 것!
수본이가 이번여행에서 배워야 할 한가지 인 것 같구나...

참.
규본이는 어제부터 교회 수련회를 떠났단다.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 가덕도라는 곳으로...
그리고 방금 엄마가 선생님들 모임으로 양산으로 1박 2일 떠났다.
방금부터 아빠만 텅 빈 우리 집을 지키고 있단다.

그래서 수본이에게 글을 쓰는 이 시간이 너무 좋고 기쁘다.

아빠가 너 출발할 때 말했지?
배에서 나오는 목소리로 누구보다 크게 말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라고...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18일 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낄지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눈 깜박할 사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하루에 충실하고 멋지게 보내려고 노력해라.
그리고 우리 수본이가 자랐을 때 다시 유럽여행을 가서
지금 느껴는 감동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구나..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구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강구하노라"

항상 이 구절을 가슴속에 새기며,
매사에 활기차고 자신있는 그리고 누구보다 멋진 하루하루를 보낸는
수본이가 되길....

                                                                 < 아빠 이대일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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