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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엄마의 꿈과 희망인 준영아!  많이 춥지?
몸은 걷느라 열이나서 덜하겠지만, 얼굴이랑 귀랑 손이랑 발은 많이 춥겠네. 쉴때만 좀 추워요 그랬던 네말도 맞지만, 요새날씨가 워낙추운탓에 천하의 박준영이도 좀 춥겠구나.~~싶다. 하지만, 네 그 기상과 용기만큼은 매서운 날씨에 못지 않을듯하구나.  

벌써 걷기시작한지 6일. 일정이 중반에 들었구나. 다음주 수요일이 까지 1주일이 남았다.  그때까지 준영아! 조금만 더 힘을 내렴.  이 편지를 받을때 쯤이면 충청도 어디쯤을 걷고있을테고, 그때쯤이면 피로함이 극에 이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은 지나가고, 끝이 오는 법이란다. 이젠 남은 날이 더 적어지겠지. 그게 걷고있는 네게 힘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네 마음을 비워 동료로 채우고, 대장님으로 채우고, 너자신으로 채우기 바란다.  기특하다대견하다는 말로 이야기하기에는 우리준영이가 너무 의젓하게 많이 컷지?  1주일 후에 만나자. 엄마가 임진각으로 너 데릴러 갈거야.

참! 엄마가 이번에도 뉴스를 만들고 있다. 준영이 지난번 종단때 대장님들의 일지랑 사진이랑 엄마와 가족들이 쓴 편지랑 모두 묶어서 엄마가 사진첩을 만들려고 해! 이번 종단일지랑 사진도 만들어줄께~~ 기대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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