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 아들 명헌에게
사랑하는 명헌아! 아빠가 다시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오늘 주일 행군은 어땠니? 춥지는 않았니, 다리도 많이 아프지?
그래 . 우리 명헌이가 비록 춥고 다리아프고 배낭도 무겁도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명헌아 오늘 우리가족은 대구에 다녀왔단다
희락교회에서 예배도 드리고 할아버지 산소도 갔다가 명설이는 은빈이네 집에서 3일간 지내다가 오기로 했단다
모두들 명헌이 소식을 묻길래 국토종단 하고있다고 했더니
모두가 대단하다. 자랑스럽다라고 말씀 하시더구나
이제 1주일이 다 되어가는구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벌써 반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추운날씨 감기조심하고 건강하게 우리 아들 얼굴보기를 기도한단다.
힘내고 참고 이겨서 더욱 더 자라나는 아들되기를 아버지는 기도한다
빨리 다시 볼 날을 기약하며 아빠가
2010년 1월10일 일요일
사랑하는 명헌아! 아빠가 다시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오늘 주일 행군은 어땠니? 춥지는 않았니, 다리도 많이 아프지?
그래 . 우리 명헌이가 비록 춥고 다리아프고 배낭도 무겁도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명헌아 오늘 우리가족은 대구에 다녀왔단다
희락교회에서 예배도 드리고 할아버지 산소도 갔다가 명설이는 은빈이네 집에서 3일간 지내다가 오기로 했단다
모두들 명헌이 소식을 묻길래 국토종단 하고있다고 했더니
모두가 대단하다. 자랑스럽다라고 말씀 하시더구나
이제 1주일이 다 되어가는구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벌써 반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추운날씨 감기조심하고 건강하게 우리 아들 얼굴보기를 기도한단다.
힘내고 참고 이겨서 더욱 더 자라나는 아들되기를 아버지는 기도한다
빨리 다시 볼 날을 기약하며 아빠가
2010년 1월10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