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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집으로 보낸 감자는 가족들 모두 아들 생각하면서 맜있게 잘먹었다.
아들이 행군 하면서 힘이 좀 드는구나.. 하지만 한번 결심하고 실행하는 일은 힘들고 지쳐도 후회는 하지 말아야 돼.지금 조금 힘들고 지쳐도 앞으로 살아갈 아들의 인생에 아주 사소한 어려움 일 뿐이야.아들 이제 몇일 안남았어 더욱 더 힘내고,끝나는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리라 아빠는 믿는다.
아빠는 이번 행군을 끝내면  아들이  지금보다는 더 멋있는 남자 재민이가 됬으면 해.
아들 화이팅이다!!! 힘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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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5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05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069
27767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성우에게... 홍성우 2009.07.31 260
27766 일반 채예린,채하영 화이팅! 채예린,채하영 2009.07.31 348
27765 일반 꼬오옥 안아보고 싶다 울아들 박제혁 2009.07.31 223
27764 일반 영진.화이팅 표영진 2009.07.31 161
27763 일반 생일 축하해! 우리 아들~~~ 차영훈 2009.07.31 193
» 일반 멋있는 남자 재민이 화이팅!!!! 김재민 2009.07.31 274
27761 일반 차영훈~ 보고싶다 차영훈 2009.07.31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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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59 일반 눈이 빠지게 아들을 찾다~~~ 윤종영 2009.07.31 121
27758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백승협 2009.07.31 252
27757 일반 붉은 감자의 만찬 ^*~ 한 승 룡~~ 2009.07.31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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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55 일반 아들아 아빠가슴이 찡하네.... 표영진 2009.07.31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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