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저녁엔 자려고  민정이 방에 누웠는데  우리 딸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잠도 안 와서 이리뒤척 저리 뒤척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여보! 빨리 와봐! 우리 딸들 사진 떴다 " 하시는거야
그래서 컴퓨터 앞으로 달려 갔더니 우리 딸들 루브르 앞에서 기념촬영 한 사진이 보이지 뭐야.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
다른 대원들이 쓴 일지도 올라와 있어서 모두 읽어 봤단다.
우리 딸들이 쓴 일지도 머지 않아 엄마 아빠가  볼 수 있겠지?
이렇게 사진이 올라 온 걸 보면 그동안 엄마,아빠가 혜영이 민정이에게 보낸 글들도 우리 딸들에게 전해졌으리라 생각 되는구나.
시차 적응에 힘들지?
먹는건 어때?
날씨는 춥지 않아?
우리 민동이 코도 깨물어 보고 싶고 혜영이 입술에 뽀뽀도 하고 싶고,우리딸들 엉덩이도 두드려보고 싶다.

사진을 보니 우리 딸들이 유럽에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더라.
아직 친구들하고 많이 서먹하니?
표정이 굳어 있는것 같아서...
사진 찍을 때 좀 웃으면 어떨까?
나중에 사진 볼 때 표정이 밝지 않으면 재미 없잖아.
벌써 여행이 중반부에 접어 들었구나 .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해라.
사랑해
2009.1.7  대한민국 여수에서 사랑을 담아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26069 일반 사랑하는 딸 민지에게 김민지 2009.01.08 416
26068 유럽문화탐사 역시 씩씩해 보이는 희정아 이희정 2009.01.08 577
26067 일반 자랑스런 김형진 앗싸!!1 김형진 2009.01.08 354
26066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호재 2009.01.07 198
26065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 호중 이호재 2009.01.07 233
26064 유럽문화탐사 사진보니 반갑네,, 효원 효준 2009.01.07 808
26063 일반 동연아~ 1 김동연 2009.01.07 243
26062 일반 진우야~~아빠 이진우 2009.01.07 309
26061 일반 신민용 힘내! 신민용 2009.01.07 196
26060 일반 율리아 규호 2009.01.07 222
26059 일반 누나 나는 찬호 박서현 2009.01.07 315
26058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최규완 2009.01.07 214
26057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윤건이에게,, 이미정 2009.01.07 580
26056 일반 양바다한울 양한울바다 2009.01.07 278
» 유럽문화탐사 루브르 앞의 우리딸들 류혜영,민정 2009.01.07 420
26054 일반 안녕! 보승 secret 최보승 2009.01.07 2
26053 일반 보고잡은 현욱 함현욱 2009.01.07 320
26052 일반 양한울 양한울 2009.01.07 180
26051 일반 양한울``~ 양한울 2009.01.07 193
26050 일반 재성아^^ 천재성 2009.01.07 195
Board Pagination Prev 1 ...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