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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는데
팔에 난 상처는 많이 좋아졌는데 배 아픈 건 아직도 좀 그런지
밥을 잘 안먹으려 한다고 하시던데
배가 좀 아파도 행군도 해야 하고 하니까 조금씩은 먹으려고
노력해봐 대장님들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것 같아
엄마 넘 고맙고 그러네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진영이가 선두에 서서 행군했다고 하시던데
엄마 진영이가 그럴거라고 생각했었어
울아들 끈기도 있고 할려는 의지도 있으니까
아들 넘 자랑스럽다
오늘도 선두에 서서 행군하길 바래
한가지 부탁할게
뭘까 궁금하지
사진찍을때 좀 웃어주면 안될까 진영이 표정이 어둡고 힘들어 보이면
엄마 가슴이 무너지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아들 부탁 들어줄거지
다음 사진 기대할께
오늘도 활기차게 행군하길  바래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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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4809 일반 우리아들 화이팅^^^ 김경훈 2008.07.30 211
24808 일반 원태희 멋져부러~~ 원태희 2008.07.30 319
24807 일반 아자, 아자... 화이팅!! 노태경 2008.07.30 180
24806 일반 원태희 화이팅!!!!!!!!!!!!! 원태희 2008.07.30 320
24805 일반 우리 언니 양정화 2008.07.30 242
24804 일반 병우야 안녕 엄마다.. 권병우 2008.07.30 299
24803 일반 나 경선이야. 종혁오빠 이종혁 2008.07.30 228
24802 일반 김정호!!!!!!!!! 김정호 2008.07.30 272
24801 일반 채호 오빠에게... 명채호 2008.07.30 181
24800 일반 유민이형 잘지냈어?? 정유민 2008.07.30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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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98 일반 *형보고십다* 이종혁 2008.07.30 319
24797 일반 사랑하는 승호야.. 방승호 2008.07.30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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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진영 화이팅!!! 김진영 2008.07.30 216
24794 일반 여긴 열대야였는데, 밤새 잘 잤니? 이정호 2008.07.30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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