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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육지의 행군이 시작 되었네...
부모님께 쓴 다른애들 편지를 보니 내일부터 장난이 아니네...
마음 독하게 먹고 준비해야 겠다 
 지영이 한테  포기 는 배추 세아릴 때만 있는 단어 잖아 ...
언젠가 네 폰 배경이었잖니ㅋㅋㅋ    
거기서의 생활은 좀 어떠니... 네가 있는 곳은 항상 재미 있잖니...
어디에서나편하게 생각해 그럼 모든게 편해진단다.. 
 우리집 요즘 너무 조용하다..
사람은 없으면 그 빈 자리를 알수 있다더니 정말 그런것 같다 빈이도 장난칠 상대가 없으니 누나올날만 기다린단다  
참 지난밤 한바탕한것 말이야 빈이가 잠잘때 엄마  이불 속으로 들어와 강제로 뽀뽀하는 바람에 화해는 되었는데 자신의 잘못을 아는지 오늘 하루 종일 컴퓨터근처에는 얼신도 안하고 피아노치고 공부만 했다 착하지...
근데 엄만 무척 미안하다 애만도 못한것 같아서...
지금은 아빠랑 TV시청 하고있다  너도 동생많이 보고 싶지...
꾹 참았다가 경복궁에서 멋지게 만나자...  
오늘 사진을 보니 우리딸 잘 안보이더라 잠바 입었을때는 색상이 밝아서 대번에  찿았는데 ...
해남에 있는 엄마의 이쁜 똥깡아지 잘 자거라  
잘자라 우리 아가 잘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어릴때 불러주던 자장가 떠올리며.....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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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2529 일반 김정에게 김정 2008.01.07 235
22528 일반 힘들지! 김진우.김진형 2008.01.07 591
22527 일반 승진이에게 조승진 2008.01.07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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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3 일반 지윤누나or하람누나 나지윤,정하람 2008.01.07 280
22522 일반 지우야! 잘 잤니? 이지우 2008.01.07 245
22521 일반 한걸음 한걸음 나지윤 2008.01.07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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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영아 피곤하지... 제 3 탄 박지영 2008.01.06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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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12 일반 우리 아들 화이팅 !!!!!!!!! 전주찬 2008.01.06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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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10 일반 화이팅! 멋진 지영 서지영 2008.01.06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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