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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 어제는 네가 보낸 부모님께의 편지를 읽고, 오늘은 전화방송을 들으며 재형이의 안부를 확인했단다.
아직까지는 잘 견디는 지 편지 내용도 짧고, 전화목소리도 씩씩하더라.
하기사 무엇이던 마음만 먹으면 잘해내는 우리 재형이라서 엄마는 걱정이 없단다.
네가 좋아하는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본격적으로 국토종단이 시작되어도 가능하면 즐기면서 하면 좋겠구나.
우리 집에선 누나가 재형이가 없어서 제일 심심해 하고 재형이 이야기를 자주한단다.
재형이도 누나가 제일 보고싶지???
아뭏던 좀 더 힘내서 열심히 국토종단에 임하렴.
엄마가 경복궁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홈페이지에 들어올께.
아들, 잘 지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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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 일반 재형, 엄마야. 서재형 2008.01.05 251
22448 일반 눈이 껌벅이는 모습이 귀여운 윤경씨에게~~^0^ 안나경 2008.01.05 263
22447 일반 하이.. 오이왕자^^ 김현수 2008.01.05 229
22446 일반 주찬이형에게! 전주찬 2008.01.05 369
22445 일반 주찬이에게... 전주찬 2008.01.05 304
22444 일반 선재,지수야 사랑한다. 김지수,김선재 2008.01.05 531
22443 일반 상재형에게 박상재 2008.01.05 283
22442 일반 지금 엄마랑 형도 제주도에.... 1 정충혁 2008.01.05 572
22441 일반 세상에보물 아들 세번째편지 김동현 2008.01.05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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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8 일반 보고싶은 딸에게 나지윤 2008.01.05 226
22437 일반 잘 지내고 있지? 서태원 2008.01.05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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