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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반 기대반으로 참가하는 너의 모습을 보며 질책을 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이해는 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하고픈 일에서만 보람을 느끼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된 일이 계기가 되어 네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또 다른 길이 열리기도 하지..
흔한 말로 피할 수 없다면 고통을 즐기라는 말 많이 들어 보았겠지? 고통의 과정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그 일은 고통에서 기쁨의 일로 바뀌어 있을거라 생각해..
이러한 마음이 모이면 행동은 곧 뒤 따른 다는것 명심하고 엄마는 이 곳에서 널 응원한다..
7대대에서 아마도 네가 맏형일 것 같은데 홀몸이라 생각지 말고 여러 대원들이 너의 그 넓은 어깨에 기대고 공유할 수 있는 여유있는 엉아가 되길 바래본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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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1329 일반 동생~ 한솔 2007.07.31 209
21328 일반 사무실에서 엄마가.. 박상권 2007.07.31 190
21327 일반 최연우에게 작은 이모와 이모부가 김희연 2007.07.31 380
21326 일반 김희연에게 아빠가 김희연 2007.07.31 842
21325 일반 자랑스런 6대대 윤상준아!! 윤상준 2007.07.31 210
21324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승현아..! 주승현 2007.07.31 144
21323 일반 고통과 아픔을 주현아 2007.07.31 133
21322 일반 우리 큰아들 정말 자랑스럽다. 선균아~~~ 문선균 2007.07.31 329
21321 일반 지금 통영은.... 이우주 2007.07.31 171
21320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과천-김민석 2007.07.31 187
» 일반 종찬아!! 너를 믿어라 이종찬 2007.07.31 186
2131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민경욱 2007.07.31 186
21317 일반 사랑하는민재오빠에게 김민재 2007.07.31 255
21316 일반 오빠야!! 강준표 2007.07.31 145
21315 일반 보고싶은 아들. 김민재 2007.07.31 138
21314 일반 자랑스런 두현에게 이두현 2007.07.31 162
21313 일반 오빠양ㅋㅋㅋㅋㅋ 최동식 2007.07.31 180
21312 일반 6연대 12대대 화이팅! 6연대12대대 2007.07.31 153
21311 일반 백숙 맛있게 먹었니!! 강준표 2007.07.31 241
2131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승규에게 임승규 2007.07.31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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