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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인터넷 사진과 일정에 관한 방송 봤어. 우리 아들 3연대 5대대 소속이던데. 네가 좋아하는 숫자 8이 아니라서 섭섭했겠네.
첫째날 늦은 아침으로 점심을 굶었는데 된장국과 엄마가 좋아하는 양배추쌈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먹으니 더욱 더 맛있었겠다. (아들! 너무 부럽다.)
연대별로 찍은 사진도 봤어. 얼굴이 작게 나와서 한참을 찾았어. 다음 사진 찍을 때는 앞 쪽에 서서 너의 멋진 모습 한 번에 볼 수 있게 해주렴.
씩씩하고 늠름하게 돌아올 네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흐뭇하고 뿌듯해져.
대장님과 형들, 그리고 친구들과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재미있게 지내.
엄마가 2번이나 가 볼려고 하다가 실패한(한 번은 엄청나게 많이 온 눈으로, 또 한 번은 태풍으로.... 운도 참 없었지) 울릉도에 네가 도착했다니 너는 복도 많~다.
엄마가 가보지 못한 울릉도 특히 성인봉에 오를 때 엄마가 볼 몫까지 2배로 보고 오너라.
사랑해 형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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