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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울산은 장마가 끝난 7월 말 이후로 소나기 한번 내리지 않고 무지하게 덥더니 드디어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단다  이모네 집 이사한거 알지? 앞에는 놀이터가 있고  다른 집이 없어 전에 살던 집보다 조금 시원해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놀이터 너머로 2-30년은 자랐을 귀신같은 나무들이 외국 국립공원처럼 좋은 전망을 만들어 주고 있어 오늘처럼 바람이 많이부니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걸어다니는 나무들 알지 걔네들 같아 다녀와서 개학하기 전에 엄마랑 은비랑 이모네 집에 와 8월 마지막 휴가를 이모네 집에서 보내는 거지
얼마남지 않은 몇일,건강하고 씩씩하게 보내렴
아자 아자 깡고은 화이팅~~~ 보고싶다 고은아~~
-울산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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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19667 일반 오호! 통재라!!!!! 차칸정여사(박지수) 2006.08.18 295
19666 일반 내안에 너있다5 강고은 2006.08.18 228
19665 일반 보고싶다. 아들 정주환, 유환엄마 2006.08.18 154
19664 일반 나의 아들 현! 에게 박현 2006.08.18 193
19663 일반 누나다~에이그~재밌냐?ㅋㅋㅋ 박진우 2006.08.18 261
19662 일반 어른이 되어가는 강민에게 아빠가 김강민 2006.08.18 219
19661 일반 은서에게. 조호정 2006.08.18 157
19660 일반 보윤아! 아빠다 김보윤 2006.08.18 163
19659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8 168
19658 일반 이제 3밤만 지나면 우리 강민을 만난다. 김강민 2006.08.18 183
» 일반 깡고은아~ 2탄 강고은 2006.08.18 257
19656 일반 사랑하는 아들 진명아! 백운기 2006.08.18 220
19655 일반 강민규 강민규 2006.08.18 241
19654 일반 경험을 통해 인생을 배우길.... 서충관 2006.08.18 222
19653 일반 충명이 사촌 태어난 날 서충명 2006.08.18 300
19652 일반 울먹울먹한 형 목소리를 듣고... 1 민재 브라덜.(brother 2006.08.18 570
19651 일반 '수경'낭자, 엄마 아빠다 김수경 2006.08.18 292
19650 일반 수영이 목소리 들으니까 먼곳에 있는게 실감... 박수영맘 2006.08.18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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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8 일반 자랑스런아들 박웅진에게 박웅진 2006.08.18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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