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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구나,
잘하고 있겠지 보고 싶다.
아빠가  너에게 무엇을 바라  겠느냐,
나의 딸이지만 스스로 잘하고 있는 것을 ,
자신이 직접 발로서 걸어 고통을 느끼며  세상을 보아야
이 세상을 잘 볼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 옛날 벼슬을 하려면  과거를  보려  천리 길을 걸어 한양에 도착하여  여려 인재들과 겨루어 과거에 등재되어 벼슬길로 나아간다. 그 선조들이 과거장인 한양으로 걸어 갈때 무엇을 생각하였을 까.  뭇 백성들의 생할상을 직접 보고 각 고장를 발로써 돌아보며, 웅지를  키워 나갔으리라 생각된다.
나의딸아  이제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알차게 보내어 임진각에서 건강하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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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8889 일반 삭막한 집안분위기 이유진 2006.08.07 181
18888 일반 편지대신 목소리 선물!!! 이상훈 2006.08.07 208
18887 일반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 아들에게 강중모 2006.08.07 338
18886 일반 이제 충청도로 (1연대 1대대한상덕) 한상덕 2006.08.07 330
18885 일반 딸! 송현 이송현 2006.08.07 138
18884 일반 찐훈 홧팅!! 김진훈 2006.08.07 153
18883 일반 아들. 화이팅! 김근 2006.08.07 188
18882 일반 작열하는 태양과 맞서 싸우고 있을 아들에게.. 박종진 2006.08.07 170
18881 일반 형아! 별 일 없지? 김근(11연대20대대) 2006.08.07 236
18880 일반 장한 내 아들아 김경수3연대 6대대 2006.08.07 144
18879 일반 장수풍댕이~하늘소~ 플라나리아 대균맘^^;; 2006.08.07 772
18878 일반 오! 목소리가 이상해 석가을 2006.08.07 215
18877 일반 정음싸랑하는 맘!!!!!!!!!! 정음아 싸랑한다!! 엄 2006.08.07 127
18876 일반 민오야 민오 작은이모 2006.08.07 150
18875 일반 이쁜 우리 딸들... 서 지혜 서지은 2006.08.07 197
18874 일반 얌~~ 권소희 2006.08.06 141
18873 일반 한다면 한다 김광수 2006.08.06 136
» 일반 자랑스러운 딸아 석가을 2006.08.06 158
18871 일반 나의 아들 김정음에게 김정음 아빠 2006.08.06 545
18870 일반 사랑하는 아들 현준형 7연대 13대대 2006.08.06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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