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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6 18:08

다훈아.

조회 수 222 댓글 0
다훈아
많이힘들지..
화요일 몇일안남앗네..
정말많이보고싶다
다훈이!
건강하게올거지^^?
웃는모습으로올꺼지?
기다리고잇을게. 웃는모습으로만나자.
다훈이화이팅!
힘들어도포기하지말자..4일남앗네..
어쩜 그 4일이 지금까지해왓던 날들보다
더 힘들수도 있겠지만. 누나는 다훈이가
해낼거라믿어^^
4일만 열심히걷자.. 말이라서쉽겟지..생각하지지금^^?
그래.. 누나는 생각뿐이라 정말 너가얼마나 많이힘든지
잘모르겟어.. 그래도 다훈이가 많이힘들구나 하는건 알거같아..
힘들어서울고싶다고.. 엄마생각나서힘들다고..
정말..나쫌울엇어.. 너무보고싶어서.!
다훈아!! 힘들어도 쪼금만참구. 웃는얼굴로만나자..
수박이랑 밀키스랑 사이다 꼭사놓을게,
맛잇는거두 사가지구갈게..
지금쯤 양평에도착햇겟지..? 양평어디쯤일까..
너무보고싶다.다훈이

끝까지포기하지말자..^^
알겟지?다훈!!
다훈사랑해~^^ 경복궁에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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