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더욱 날씨에 고생이 많다.
집나가면 고생이라는 것을 느꼈다니 우선 너가 국토횡단탐험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낀 것 같아 흐믓한 생각이 드는구나.
하지만 사람은 언젠가는 자기 부모와 집을 떠나 홀로 독립을 하여야 하는거야.
너도 예외 일 수는 없겠지.
그래서 고생을 스스로 사서 하면서 언젠가 너가 홀로설 그날을 대비하고 있는 거지.
엄마, 아빠는 우리 충관이가 이번 경험을 통해 좀 더 성숙하고 의젓한 사람이 되어 올 것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늘 엄마, 아빠 그늘에서 늘 편안한 생활만 했던 너에게 이제 너 혼자서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혼자 어려운 상황들을 헤쳐 나갈 것인가를 깊이 체험하고 하나 하나를 그냥 흘리지 말고 언젠가는 나에게 도움이 될 소중한 경험으로 삼았으면 한다.
오늘도 해가 지니 엄마, 아빠는 너가 무척 보고 싶어 지는구나.
항상 피곤한 일상이겠지만 건강관리를 위해 몸을 깨끗이 씻고, 이빨도 잘 닦고 음식도 골고루 잘 챙겨 먹도록 해라.
엄마, 아빠가 지금은 너의 곁에 없어도 항상 여기 부산에서 충관이가 어디쯤 가고 있을까 하고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단다.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면 모두들 널 부러워 할 거야.
그럼 형, 동생, 친구들과 좋은 대화 많이 나누고 건강하게 지내라.
우리 아들 충관이 화이팅!
엄마,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3589 일반 영아누나야..힘내라 별동대박상재 2005.07.30 153
13588 일반 엄마는 걱정쟁이^^ 이민영 2005.07.30 169
13587 일반 내가 기억날까..ㅋㅋㅋ file 채정병 2005.07.30 230
13586 일반 균,혜원!! 엄마다~~~ 조균,조혜원 2005.07.30 245
13585 일반 임강묵 파트리치오 화이팅 임 강 묵 2005.07.30 143
13584 일반 화이팅! 장현지! 장현지 2005.07.30 1284
13583 일반 사랑하는 동준에게 신동준 2005.07.30 227
13582 일반 오빠 ㅋㅋ홧팅 신영재 2005.07.30 2654
13581 일반 누나다 이자식아 ㅋㅋㅋ file 김건우 2005.07.30 402
13580 일반 보고싶은송재우야!! 김송,김재우 2005.07.30 166
13579 일반 한주야, 힘들지! 이한주 2005.07.30 154
13578 일반 우리 아들 어제는 많이 추웠겠구나! 오늘은 ... 박해원(별동대) 2005.07.30 256
13577 일반 맛있는게 뭘까? 문원중김형섭 2005.07.30 204
13576 일반 >.< 박현빈 2005.07.30 439
13575 일반 이틀밖에 안남았다!! 장현지 2005.07.30 153
13574 일반 힘내라주석아 주암아 주석 주암 2005.07.30 288
13573 일반 내친구 재희,재우 정재우. 정재희 2005.07.30 238
13572 일반 은정 만땅 !!! 김은정 2005.07.30 142
13571 일반 수박맛이 왜이리 좋을까? 신영재 2005.07.30 202
» 일반 사랑하는 아들 충관에게(7대대) 서충관 2005.07.30 147
Board Pagination Prev 1 ... 1448 1449 1450 1451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