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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릉도에서 다시 육지로 왔지?
이제부터 정말 시작이다.
출발에 앞서서 운동화 끈을 다시 꼭 조이고, 처음 마음이 흐뜨러지지 않게 마음 속으로 파이팅을 크게 외쳐 보렴, 한별아.

우리집은 한별이, 한길이가 없으니까 너무나 조용하네.
(물론 수다쟁이 한길이가 내일 돌아오면 도로 시끄러워지겠지만 말야)
한별이가 집 떠난 지 나흘밖에 안 됐는데도, 엄마는 한별이가 너무나 보고 싶구나.
아빠랑도 맨날 네 얘기만 한단다. 지금은 어디쯤 있을까, 무얼하고 있을까 그러면서. 한별이도 엄마, 아빠가 보고 싶지?

근데 한별이가 집에 없으니까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애.
그동안은 엄마가 한별이랑 별로 얘기할 시간도 없고 그랬는데, 캠프 간 동안은 매일 이렇게 엄마가 한별이한테 편지를 쓰니까 오히려 더 많은 얘기를 하게 되는 것 같으네.

마지막 날까지 몸조심 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파이팅 구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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