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들 수헌아!!!

엄마의 착한 아들 수헌아!!!!
다른 사람들은 글도 많이 올렸던데 엄마는 이제야 올리게 되서 미안하다. 니가 떠난지도 벌써 5일째나 되네.. 어떠니 시간이 너에겐 빠르게 지나가니 아님 너무 힘드니.. 이런 기회가 살면서 몇번이나 있을까싶어 엄마가 너를 보냈지만 너또한 이런 힘든일을 힘들어만 하지 않고 즐길수 있는아이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너의 최대 장점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사는거잖아.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밥은 잘먹고? 다녀와서의 너의 모습이 엄마는 참으로 기대된다, 아빠또한 니가 한층 더 성숙한 남자로 변하길 바라는 모습이다. 장남으로 큰형으로 장손으로 너에게 엄마나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 모두 기대하는 바는 정말 크단다 하지만 너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아 지금 처럼 착하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그리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만보여준다면....
어제 오늘은 정말 덥구나 . 더위먹지말고 남은 거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참고 견디어 목요일에 밝은 너의얼굴을 보았으면 좋겠다. 아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