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싶은 아들아~
오후들어서 기온이 많이 차가워진다.
엄마아들 지금 뭐하고 있을까?
저녁은 먹었니? 감기에 걸린듯해서 사진보고
또 보고, 너에 표정을 살피지만 자꾸 가슴만 아프구나.
오늘도 문경까지 힘든 발걸음 이였지?
대견하고, 고맙고, 자랑스러운 엄마아들 다리가 얼마나 아플까나~

너에 편지을 오늘 얼마나 봤는지...
그럼 엄마도 울아들 보고싶어. 맛있는거 다 해줄께.
잘 견디고, 잘 참아서 먼거리까지 온 사진을 보며 와~ 우리완이
정말 대단하고 멋진놈이란 생각이 든다.
엄마 솔직히 완이가 도중에 포기할줄 알았거든...

너희가 길에서 불을 피워 라면도 끊여먹고 차가운 바닦에서 잠도자며
그렇게 힘든 발걸음으로 엄마와 아빠를 향해 온다고 생각하니
가슴도 아프지만 정말 뿌듯하고 더 많이 보고싶고, 더 많이 기대되고 그래.
어렵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우리완이 가슴에 얼마나 큰 기쁨이 남을지
엄마도 느낄수 있어.
아들~ 조금 더 힘내라.
네가 추울때 엄마가 너 안아줄께.
네가 힘들어 눈에 눈물 고일때 엄마가 닦아줄께.
내일 수안보로 옮기는 너의 힘찬 발걸음에 엄마의 마음도 함께할께.
사랑해~~ 정말 많이!!!
보고싶다~~~ 우리 장한 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1509 일반 경진아, 경복궁으로 데리러 갈께. 9대대 송경진 2005.01.13 343
11508 일반 너희들은 우리에 로또야! 영관,영완 2005.01.13 287
11507 일반 상우야 안녕 이상우 2005.01.13 284
» 일반 작지만 큰영웅 완아! 구해완 2005.01.13 209
11505 일반 형님에게...... 전민탁 2005.01.13 119
11504 일반 사랑하는 딸에게 조성지 2005.01.13 140
11503 일반 건행이 오빠. 이건행 2005.01.13 148
11502 일반 내일은... 박선열 2005.01.13 132
11501 일반 지난간 발자국은 김세중 2005.01.13 213
11500 일반 박정영!! 잘가고 있나?? 나는 니 믿는디 박 정영 2005.01.13 367
11499 일반 성범,정혜 사랑해! 이성범,정혜 2005.01.13 214
11498 일반 마스크~~ 구해완 2005.01.13 155
11497 일반 씩씩한 상우에게 이상우 2005.01.13 155
11496 일반 누리야...*^^* 김누리 2005.01.13 116
11495 일반 태영아!!! 김태영 2005.01.13 130
11494 일반 건강하고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할께 박선열 2005.01.13 255
11493 일반 힘찬 박수를 보내며 응원하고 있어 박선열 2005.01.13 532
11492 일반 훈아 누나다ㅋㅋ 이정훈 2005.01.13 149
11491 일반 라면이 꿀맛! 신우석 2005.01.13 166
11490 일반 상우는 할수있다 이상우 2005.01.13 185
Board Pagination Prev 1 ... 1552 1553 1554 1555 1556 1557 1558 1559 1560 156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