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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엄마는 지금 우리 아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또 목이 메이는 듯 하다.
여지껏 잘해온 우리 아들 너무 고맙지만 ,,,엄마 ,,,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는구나... 미안하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아들이기에 이런 일쯤이야 견뎌 내리라 생각했던 엄마였는데... 부모의 마음을 우리 아들이 알 수 있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 가슴이 또 아파온다.
문기야~!!!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들... 이제 3일 남았구나...
엄마는 누구보다도..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아들이 있기에 너무나도 행복하고 든든하구나.
사랑한다.... 또 미안하구나...
우리 아들에게 부족한 면이 많은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엄마에게 많은 힘이 되어준 우리 아들에게 또 한번 감사한다.
엄마가 생각하는 우리 아들은...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것을...다시 한번 느끼며...예쁜 내새끼... !
엄마 만나거든 행복하게 시원하게 또 기쁘게 울어볼까?
조금만 더 힘내고...우리 서로 더 많이 사랑하면서 살자꾸나.
내새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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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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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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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3 일반 대한민국을 걸어다니는 여장부 김내기 2004.08.06 193
10042 일반 애타게 기다리던 엽서가 오늘에야 ........ 최호창 2004.08.06 264
10041 일반 어떻게 소나기가 여기온당 ♥♥이수환♥♥ 2004.08.06 252
10040 일반 사랑한다 경모야! 강경모 2004.08.06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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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8 일반 무겁더라도 배낭에 자신감 한가득 담아오기 9대대 이지해 2004.08.05 177
10037 일반 때로는 너의 앞에~ file 박형준 2004.08.05 460
» 일반 예쁜 내새끼.... 엄마가 너무 미안하구나...!!! ...홍문기... 2004.08.05 249
10035 일반 동혁아 솜이야 열심히 하지? ㅎ/// 임동혁임솜이 2004.08.05 199
10034 일반 "울집 똥깡아지들 혜정 민규보렴" 신혜정,신민규 2004.08.05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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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8 일반 사랑13 이동녕 2004.08.05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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