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오호

강노빈! 지금쯤 텐트를 치고 밥도 먹고 잘 준비를 하겠군..
내일이 편지 전달식인가? ㅋ
낼 또 이 엉아의 편지를 받고 울지말아라!!
그래 지금쯤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것다, 홈페이지에 올라온게 없다.
너!! 왜 우편옆서 소식이 없어? 지금쯤 하나 정도는 와야 되는게 아닌가 싶다
ㅡㅡ;; 니 편지 보고 많이 웃었다! 어떻게 가기전에는 싱글벙글하면서 빨리 가고싶다는때는 언젠데 지금 온걸 후회하고 있냐?
웃긴놈.. .성진이하고 잘 만나니? 성진이 만남 잘 해주고 수건도 좀 뒤에 매달고 걸으면서 말려라!!

그래 찹쌀떡과 미숫가루가 먹고 싶다고? 엄마가 싸 주시겠지.. 꿀도 듬뿍타서..
그래 잘 걷고 22일날 인천공항에서 만나자 (왜냐구? 잘알걸~~~~)
강노빈!!! ㅋㅋㅋ (↓성가시게 생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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