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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변함없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구나...

름름하고 장한 6연대의 종혁이 얼굴보면서 아빠는 한시름 노았단다.
이제 종혁이를 경복궁에서 만날날이 8일 정도 남았구나.

힘차게 한발 한발 내딧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그리고 먹고 싶은거 잘적어 놨다가 먹고싶은거 다사먹자..

사랑하는 아들 종혁아
사랑한다.
보고싶구나..
20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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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8967 일반 지해야~ 나 지연이~ 이지해 2004.07.31 219
8966 일반 성은이 화이팅!!! 박성은 2004.07.31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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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8 일반 힘내!..... 김창훈 2004.07.31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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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5 일반 메일 받았다. 강노빈 2004.07.31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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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1 일반 대한에 아들아.... 한동한호 2004.07.31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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