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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아 벌써 5일차구나. 꿋꿋이 잘 이겨내고 있겠지?
네가 몸이 약하게 보여서 어떻게 잘 이겨낼 수 있나 하고 걱정 많이 했는 데, 아빠는 진웅이의 깡다구를 믿는다.
오늘은 35km 행군하는 날인데, 다리는 아프지 않니? 무릎은 치료했니?
이제 3일 남았구나. 지금은 고생되지만, 끝내고 나면 보람 있을거야.
집에 오면 맛있는 거 사줄께.
진웅아 ! 보고 싶다. 진웅이 사랑해!!!!!
아빠가 씀(2004.7.30 오후 8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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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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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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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 일반 이보게 동생 한번 읽어보게나. 김흥필 2004.07.30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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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6 일반 강경모 !아자! 강경모 2004.07.30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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