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연약한 우리 이뿐딸이, 이 혹독하게 무더운 날씨에 ...
그 먼길을 걸어 오느라 얼마나 힘드냐?

아빠의 반강압에 못이겨 가서 아직도 화가 나있는지 모르겠네...
이왕 참여한거 잘 참아내고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겠지?
아빠의 이뿐딸은 일단 시작하면 잘 해낸다는 거 알고 있지.

그리고 이번에는 제발 밥차만 처다보고 오지 말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주변 산하도 좀 음미하면서 오면 어떻겠니?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지내고 많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

엄마, 아빠도 너의 힘든 걸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어 극기훈련
떠나기로 했다. 통영, 남해등지로..남해안 일주 (절대 피서가 아님)
엄청나게 힘든 일정이 될것 같다. ^.^

네가 올라오는 길을 거슬러 내려가니 혹시 만날지 모르겠다.
행군중에 아빠 차 지나가는지 잘봐라.

그러면 지금 떠나니까, 너 도착하는 날에 맞춰 엄마 아빠도
도착하니까 그때 집에서 만나자.
아빠도 극기훈련을 떠나니까 이것이 마지막 연락이 될지 모르니까.

그리고 연약한 두섭이, 우끼는 정현이, 귀여운 동아도 잘 보살펴 주기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8189 일반 오빠,힘들지 강경모 2004.07.29 144
8188 일반 지영이 언니~팟팅 윤지영 2004.07.29 221
8187 일반 상우형 힘들지? 김상우 2004.07.29 108
8186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아... 이도영 2004.07.29 158
8185 일반 형에게~~~! 허다솔 2004.07.29 144
8184 일반 오빠! 지현이야 서지영 2004.07.29 238
8183 일반 잘하세요 오빠! 최헌석 2004.07.29 127
8182 일반 국헌네이가 최인헌 2004.07.29 132
8181 일반 우리집 장남 인헌짱!! 최인헌 2004.07.29 134
8180 일반 힘을 내자 !!!화~~~~~이팅 허다솔 2004.07.29 538
8179 일반 사랑6 이동녕 2004.07.29 115
» 일반 연약한 이뿐딸이, 이 혹독하게 무더운 날씨... 송승현 2004.07.29 296
8177 일반 재밋써??? 김희종 2004.07.29 158
8176 일반 희종 홧팅 김희종 2004.07.29 143
8175 일반 태건아 힘내라 윤태건 2004.07.29 117
8174 일반 보고싶은 건택 이건택 2004.07.29 221
8173 일반 힘내라 숭아! 김숭 2004.07.29 431
8172 일반 귀염둥이 아들 영훈보아라 별동대 임영훈 2004.07.29 149
8171 일반 한라산 등빈사진에서 너무 반가웠다 18대대 이한결 2004.07.29 265
8170 일반 똥아야! 또 계모가 되어버렸구나. 미안하다. 이동아 2004.07.29 165
Board Pagination Prev 1 ... 1718 1719 1720 1721 1722 1723 1724 1725 1726 172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