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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혁근아, 잘하고 있지? 잘할꺼라 믿는다.
너희들이 없어 너무 허전하다.보고싶고(마니마니),엄마보고 싶지않니?
오늘 아침에 아빠도 천안연수원에 가셨어! 큰집에 엄마 혼자 남게 되었다..슬프지!
퇴근하고 가면 텅비어 버린 집에 엄마 혼자 자려고 하니 너무 무섭다.(혁근속으로
"엄마가 더 무서워"그랬지?) 엄마도 알고 보면 겁 많은 사람이란다. 괜히 너희들 앞에서
겁없는 척하는 거지...
오늘은 어땠니?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 보니까 혁근이는 굉장히 즐거운 얼굴로 있더라.
혁근이 한테 항상 즐거운 일만,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넓은 아들, 남을 베려할 줄 아는 착한 녀석이지.
혁근아 마니 힘들어도 꼭 참고 엄마한테 오렴. 기다릴께.
사랑한다.아들아! 혁근이 " 화-이-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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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5889 일반 반가운 엽서 조 성현 2004.01.06 143
5888 일반 동관아 잘지내지??? 김동관 2004.01.06 174
5887 일반 벌써7일째구나... 백경연 2004.01.06 178
5886 일반 오늘은 어땠니? 정귀련 2004.01.06 362
5885 일반 오빠~이제 10일 남았네..?^-^ 이호진 2004.01.06 134
5884 일반 한웅아 홧팅이여~~~ 조한웅 2004.01.06 152
5883 일반 편지를 읽고 file 송도헌 2004.01.06 153
5882 일반 백경연 2004.01.06 117
5881 일반 김현진 2004.01.06 347
5880 일반 아~~ 보고싶다 남석용 2004.01.06 272
5879 일반 장하다 귀련아... 정귀련 2004.01.06 125
5878 일반 사랑하는 가은이에게 어가은 2004.01.06 324
5877 일반 현진이 오빠에게 김현진 2004.01.06 163
5876 일반 잘 갔다와 이낙희 2004.01.06 152
5875 일반 현도 삼촌이 보낸다..경록이 화이팅!!! 남경록 2004.01.06 217
» 일반 사랑하는 아들 뚱띵!! 이혁근 2004.01.06 247
5873 일반 ★누나 ☆빨랑 와 이힘찬 2004.01.06 199
5872 일반 듬직한 아들아! 윤건 2004.01.06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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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0 일반 차 타고 서울 갈끼다 조준희 2004.01.06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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