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좀전에 어떤 엄마가 쓴 글을 읽었는데,
그 엄마는 너희를 먼 발치에서 보고 왔다는구나..
사진과 함께 글이 올라와 있는데
왜 그렇게 또다시 감정이 복받치는지 눈물을 참을 수가 없구나...
거기 어딘가에 너희들이 있을것만 같아 엄마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어...
바로 코 앞에서 아는척도 못하고 바라만 봤을 그 엄마 마음도 전해져 오는것만 같아
마음이 아팠단다..
사실 엄마랑 아빠도 가고 싶었어...
아니 모든 부모의 마음이 다 그런거 아닐까 싶구나...
하지만 차마 그럴 수 가 없었어.
만에 하나 누구의 눈에 띈다면 너희가 애써서 이루려고 하는 그 무언가가 깨어질까봐....
하지만 솔직히 지금은 그엄마가 많이 부럽다..
엄마도 먼발치에서나마 우리 아들들의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찬우야..찬규야...!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아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아들....
너희를 너무나 사랑한다...
너희를 엄마에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해...
곧 만날 거지만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힘들구나...
아, 내일...또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힘내거라 나의 아들아.....
사랑한다..찬우,,찬규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 일반 엄마도 그러고 싶었는데.... 김찬우,김찬규 2003.08.13 178
5228 일반 한동엽!!!!우경재!!!!! 한동엽,우경재 2003.08.13 322
5227 일반 유지상.민상 2003.08.13 181
5226 일반 허허허 우리아들 강천하 2003.08.13 143
5225 일반 치사한태원 김태원 2003.08.13 158
5224 일반 우유를 좋아하는 재호야 최재호 2003.08.13 304
5223 일반 유럽으로 떠난 윤후에게 김윤후 2003.08.13 136
5222 일반 ㅡ_ㅡ!! 강천하 2003.08.13 193
5221 일반 우유를 좋아하는 재호 최재호 2003.08.13 139
5220 일반 만날날을 기다리며 손 성 희 2003.08.13 113
5219 일반 먼발취에서... file 옥윤석 2003.08.13 448
5218 일반 히히~나 또 등쟝~ⓥ file 이재환 2003.08.13 202
5217 일반 장하다 이재승 11연대 22대대 이재승 2003.08.13 166
5216 일반 미래언니에게 김미래 2003.08.13 164
5215 일반 어데서 쉬고 있니...? 김찬우,김찬규 2003.08.13 164
5214 일반 그리운 아들에게... 김찬우,김찬규 2003.08.13 159
5213 일반 끝이보이는구나!! 김대영 2003.08.13 142
5212 일반 이제 3일 남았네 ^^ 손성희 2003.08.13 140
5211 일반 포응할 날이 가까워 지네 최정욱 2003.08.13 223
5210 일반 다시 쓰기 라원용 2003.08.13 203
Board Pagination Prev 1 ... 1866 1867 1868 1869 1870 1871 1872 1873 1874 187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