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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 승준이 보아라.

드디어 첫 행군이 시작 되었구나
대장님께서 올려놓은 첫 행군에 관한 글을 보았단다.

무더위속에서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빠도 잘 알고 있단다.
발에 물집도 잡히고, 땀으로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갈증도 심하고, 몸도 천근 만근이고
한걸음 한걸음이 어렵고 힘들 것이다.
하지만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나면 오늘도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 또한 크단다.

아무쪼록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무사히 마치기 바란다.

이승준 화이팅~~~~~~~~~~

멀리 시화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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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009 일반 힘내라, 딸 박소정 2003.08.05 337
4008 일반 재영에게 박재영 2003.08.05 190
4007 일반 다함께 이겨내자 이동준/이창준 2003.08.05 183
4006 일반 씩씩한 목소리 전해 주어서 고맙다.15대대 ... 조봉균 2003.08.05 208
4005 일반 조금만 더 힘내 옥윤석 2003.08.05 141
4004 일반 천재 령우 김령우 2003.08.05 269
4003 일반 강인아 김강인 2003.08.05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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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얼마나 힘드니~~~~~ file 이승준 2003.08.05 132
3996 일반 오늘 네 목소리를 첨 들었다.. 박은원 2003.08.05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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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1 일반 네 목소리를 들었지! 최정욱 2003.08.05 194
3990 일반 생각할수록 대견스러운 아들아! 박민우 2003.08.05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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