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3.08.04 18:07

조회 수 280 댓글 0
사랑하는 나의 딸 원영이에게!
아이스크림 많이 생각나지않니?
너희들 생각에 우리도 아직 아이스크림 한번도 먹지 않았다. 맛있는 것, 즐거운 일도 모두 함께 하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이 느껴지는 것이 '가족'이라는 울타리인가 보다.
강원도 샘골에 쌍둥이네랑 갔는데 하느님이 벌하셨는지 계속 날씨가 좋지 않고 비바람 때문에 금방 오고 말았단다.
할머니께서도 너희들이 걱정되시는지 자주 전화를 하시고, 외할머니께서는 너희들 없는 시간을 이용하여 서울 나들이를 하시기로 하셨다. 너희들 올 때까지 계시라고 할게.
항상 자기 일을 스스로 잘 하는 너를 볼 때마다 믿음직스럽고 고맙고 대견함을 느낀단다. 앞으로도 잘 하리라 믿는다.
방 정리와 함께라면 더욱 더......
영양제는 잘 먹고 있는지, 썬크림은 잘 바르고 다니는지.
친구랑 많이 사귀고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만 힘이 생기는 법이야. 많이 도와주고 사이좋게 잘 지내기 바란다.
잠자기 전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 잊지 말고. 복사의 직분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라. 또 보자. 안녕.
8월 4일 오후 6시
너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255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486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3964
» 일반 박원영 2003.08.04 280
3906 일반 날씨가 무척 덥구나!!! 이승준 2003.08.04 221
3905 일반 가족을 생각하면 힘이 솟는다.. 백두산 2003.08.04 439
3904 일반 김아린 많은 것을 보고 오너라 김아린 2003.08.04 268
3903 일반 현희야 채 현희 2003.08.04 207
3902 일반 다영아, 지은이다 김다영 2003.08.04 199
3901 일반 사랑하는 상목... 최상목 2003.08.04 160
3900 일반 김진만 김진만 2003.08.04 174
3899 일반 6대대 자랑스런 아들 찬우에게... 김찬우 2003.08.04 185
3898 일반 이재현 누나다-_- file 이재현 2003.08.04 287
3897 일반 지금쯤... 홍서영 2003.08.04 136
3896 일반 함철용 2003.08.04 282
3895 일반 사랑하는 선우,선도에게 김 선우 ,선도 2003.08.04 164
3894 일반 어디까지 왔니..=ㅁ=; 함철용 2003.08.04 183
3893 일반 윤석아...힘내라!! 옥윤석 2003.08.04 255
3892 일반 백두산! 열심히 해 백두산 2003.08.04 134
3891 일반 사랑하는 규언이 배규언 2003.08.04 125
3890 일반 한빛,한울~★나 형이야 김한빛,김한울 2003.08.04 175
3889 일반 나 누나같쥐???ㅋㅋ file 홍광훈 2003.08.04 166
3888 일반 김 선우 ,선도 2003.08.04 297
Board Pagination Prev 1 ... 1932 1933 1934 1935 1936 1937 1938 1939 1940 1941 ... 2132 Next
/ 2132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