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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승탱아 !
아빠야 승탱아 , 좋은 꿈 꾸고 잘자고 있니?
건강히 잘하고 있다는 소식뒤로 다른 연락이 없어 궁금하다. 물론 잘하고
있으리라 믿지만.
같이 고생하는 친구 형 동생들과도 잘 도와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누나는 어제 처음으로 소식을 보내왔더라. 잘은 하고 있는데 발을 삐어 대장님이
베낭을 메주셨다는데 중간 휴식시간이나 식사시간에 누나 어떤지
위로도 좀해주고 집에서 처럼 서로 욕심부리고 하지말고 잘돕도록 부탁한다. 너는
우리 집에 하나 뿐인 아들이쟎니.
그럼 내일도 누구보다도 힘차고 씩씩하게 하루를 시작하도록 아빠가 기도할테니
푹 잘쉬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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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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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4410
2987 일반 사랑하는 준혁이에게 엄마 2003.01.20 269
2986 일반 창현아 6일 남았다~~~~~~~^*^ 손창현 2003.01.20 168
2985 일반 대장님 보세요 문우엄마 2003.01.20 151
2984 일반 형준아 즐겨라. 형준아빠. 2003.01.20 191
2983 일반 힘내 태환아! 엄마아빠가 2003.01.20 175
2982 일반 참 대단하구나(범준 수운) 박현자 2003.01.20 184
» 일반 우리 씩씩한 승탱이 백 은호 2003.01.20 150
2980 일반 장남 보아라 솔이엄마 2003.01.20 142
2979 일반 보고싶은 진경아 백은호 2003.01.20 223
297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두섭 엄니 2003.01.20 213
2977 일반 형 안녕? 남형훈 2003.01.20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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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5 일반 아들 용이에게 아버지가 2003.01.19 163
2974 일반 사랑하는 딸 동아야 동아 아빠 2003.01.19 149
2973 일반 용아 사진 봤니.. 황용엄마 2003.01.19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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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0 일반 걸어서 저 하늘까지!!!!!!!!! 세현 엄마 2003.01.19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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