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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9 10:56

준혁이 에게

조회 수 169 댓글 0
오늘 또 준혁이의 씩씩한 사진을 보니
아들이 다 큰것 같구나.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내면서 정한 목표를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준혁이를 보면서
아빠도 중국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단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남은 길이 더 적게 되는데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기억에 담고
남은 어려움도 씩씩하게 극복 하기를 아빠는 기원 한단다.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보고 느낀것을 가슴에 담고 무사히 완주 하기를 바라면서

다음에 아빠가 다시 메일을 보낼께.

우리아들 양준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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