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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원규에게 출발아침 조금은 두려운 마음에 눈물까지 글썽이더니 이제 탐험대원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잘 지내는지. 엄마도 13년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꼍을 떠나 혼자서 모든 생활을 해야하는 아들이 조금은 두렵구나........ 원규야 엄마는 너가 아들로서 오빠로서가 아닌 한 남자로서 자신에게 냉정하고 세상을 다 안을 수 있을 그런 넓은 남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탐험에 신청한거다. 물론 학생이니까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가족이 아닌 이들과어울려지내는 방법도 많이 배워 오길 바란다. 이번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한점 아쉬워하지말고......... 건강하고 당장의 눈앞이 아닌 더 먼 앞을 볼수 있는 아들이 되길.......... 새해복 많이 받고 일주일 뒤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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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55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0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114
2427 일반 내사랑풍운 엄마가.. 2002.12.31 261
2426 일반 보고시픈 언ㄴ ㅣ 에게 ㅁiㅈi 2002.12.31 438
2425 일반 힘찬아...힘찬아...힘찬아...... 아빠,엄마 2002.12.31 1397
2424 일반 풍운ㅇΙ오빠에게 하운ㅇΙ 2002.12.31 269
» 일반 나의 아들 원규에게 1 전경옥 2002.12.31 264
2422 일반 어이 풍운! 나다 홍주성이.. 홍주성 2002.12.31 341
2421 일반 to:사랑하눈 나의 딸 장미에게..... 장성학 2002.12.30 351
2420 일반 규범아 워드 실기 2급 합격했다 추카추카!!! 심민자 2002.12.30 344
2419 일반 형 그쪽은 비가 와?(파리) 김은하수 2002.08.23 230
2418 일반 어쩌지....벌써 엄마의 휴가가 끝나서... 김경남(승안,재안엄마 2002.08.22 296
2417 일반 뭐라고 쓸까? 김승준 2002.08.22 182
2416 일반 집으로 향한 너의 마음이 보이는 듯 2002.08.22 346
2415 일반 가슴설레는 만남. 민준엄마 2002.08.22 206
2414 일반 〓☆양호야-힘내라힘힘내라힘★〓 다은친구^-^ 2002.08.22 203
2413 일반 〓☆민교야-라스트라스트-파이팅★〓 2002.08.22 294
2412 일반 민준이에게 아빠 2002.08.22 175
2411 일반 형아 나 민재야 백민재 2002.08.21 172
2410 일반 〓☆민교야-딱딱딱!!!★〓 다은누나 2002.08.21 187
2409 일반 Re..〓☆민교야-누나가 잘몬 눌렀다-두번째실... 다은누나^-^ 2002.08.21 326
2408 일반 밝고 낭낭한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민준엄마 2002.08.21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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