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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에 걸려온 아들의 전화.
당황하고, 흥분한 엄마를 위로하면서 "저는 잘 있으니 제걱정은 하지 마세요"
밝고 차분한 목소리. 맑고 낭낭한 음성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데....
너무도 대견하고 어른스러워진 아들의 목소리가 엄마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
하늘을 나는 느낌이고, 세상이 달라보인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잠시나마 떨어져 있으면서 너를 그리워하던 마음 항상변치 않고 좋은 엄마가 되기를 다짐한단다.
부천시청에서 '좋은어머니교실'운영을 하는데 내일부터 시작이다.
민준이 승준이에게 좋은엄마가 되려고 신청했거든.
매주 화요일인데 대학원수업하고 겹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단다.

자랑스런 아들아! 오늘이 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이겠네?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좋은 추억의 그림을 온몸과 마음에 새기거라.
함께간 대원들과 대장님들께도 좋은 기억을 남기거라.
아주 감명깊은 2002년의 여름을 .......

가장 멋진 초등학교 6학년을 보내게 해 주고픈 엄마가...... 200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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