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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는 무덥기만 하고

아들 생각뿐이 안나는구나

더운 날씨에도 마다하지 않고 많은 걸음을 걸어서

고생을 했겠지

그래도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덜 들거야..

우리 아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게 느껴진단다

엄마는 가만히 집에 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데

우리 정균이는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오늘이 가장 더운 날씨라 하는구나

앞으로도 힘내고

다시 볼 날까지 무사히 지내길 바란다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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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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