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아 정말 장하구나!
엄마는 송경호대장님께서 보내주시는 "카톡"과
<한국청소년탐험연맹> 홈피에서 너의 소식을 듣고 있단다.
가끔씩 보이는 너의 사진을 보면서
대견스러움과 함께 가슴이 짠할 때가 많단다.
춥고 고달픈 국토대장정일텐데 꿋꿋하게 잘 견디는 네가 너무 자랑스럽구나.
이번 체험은 앞으로 살아갈 너의 인생에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
엄마 아빠가 여태껏 살아와 본 결과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더구나.
물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꿈>도 중요하지만
그 꿈을 실천해 나가는 데는 자신감이 원동력이 된단다.
막내라서 항상 어리게만 생각했던 우리 유석이가
이제 어떤 일이라도 자신있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된듯하다.
우리 유석이 엄마는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
착한 마음으로 잘 자라줘서...
그리고 많이 사랑한다. 우리 아들!
아직도 여정이 많이 남았지만 시작이 반이구, 벌써 1주일이 지났으니
금방 끝날것 같구나. 남은 기간동안도 힘내서 홧팅하려므나.
우리 아들 많이 보고 싶지만 꾹 참고 있단다.
너도 엄마가 보고 싶어도 울지 말구~~~^^ㅎㅎ
우리 멋진 아들 유석이 홧팅!!!